일 네티즌, 동해표기 운동에 협박편지

일본 네티즌들이 동해 표기 방해 활동에 나섰다.
 
일본 네티즌들은 최근 한국의 사이버 민간외교사절단 '반크'가 지난 14일 미국 유명 지도출판사 '그래픽맵스'로부터 동해 표기를 얻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이버 테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 감시 사이트(members.tripod.co.jp/koreawatcher/docs/seaofjapan.htm·사진)'를 중심으로 '반크'에 100M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첨부한 E메일을 하루 10여통씩 보내고 있다. 또 반크가 동해표기로 시정한 지도회사 등에 바로 항의메일을 보낼 수 있는 사이트(www.ca.sakura.ne.jp/∼eddy/Japansea/gmain.htm)도 개설했다.

'반크'의 한국바로알리기 기획단장 박기태씨(29)는 "<요미우리신문>이나 일본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온 E메일에는 '활동을 계속하면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등의 협박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굿데이 200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