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묵호항서 일본 규탄대회

활빈단과 코리아독도녹색연합, 동해수호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23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선착장에서 일본의 동해침탈야욕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일본이 최근 `다케시마 날'을 정한데 이어 세계 34개 항공사에 `일본해 대신 동해로 표기해줄 것을 요청한 한국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며 일본은 동해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선착장에서 일장기 화형식을 갖기도 했다.

또 이들 단체는 부산, 경남 및 경북 동해안 일대를 방송차량으로 순회하며 캠페인을 계속키로 했다.

(연합뉴스 / 유형재 기자 200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