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자위대,中 겨냥 첫 군사훈련
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중국을 안보위협으로 규정한 신방위대강을 채택한 이후 처음으로 6∼7월 중국을 겨냥한 첫 군사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NHK가 6일 보도했다. 이번 훈련에는 홋카이도 오비히로와 삿포로에 주둔하고 있는 육상자위대 제5여단과 제11사단 소속 300∼800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이들 병력은 해상자위대 수송함과 항공자위대 항공기 등을 이용해 주둔지를 출발,시즈오카현 히가시후지 훈련장으로 이동해 시가지전투 훈련을 한다. 지금까지 육상자위대는 구소련 등의 대규모 침공에 대비해 혼슈와 큐슈 등에 주둔중인 부대를 홋카이도로 이동배치하는 훈련을 매년 해왔으나 역으로 홋카이도 주둔 부대를 혼슈로 배치하는 훈련은 처음이다. NHK는 자위대가 이같은 훈련을 하는 목적은 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북한과 러시아 이외에 중국이 새로운 안보위협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육상자위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기능적인 운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NHK는 덧붙였다. (국민일보 / 이흥우 기자 2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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